안녕하세요 뿡삼이네 입니다
요번 포스팅은 간만에 박람회 가보았다!! 컨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뵈요
이번박람회는 국제 차 (tea) 박람회를 다녀왔는데요.
제가 차 (tea) 박람회는 처음가보는지라 매우 긴장되고 설래였습니다.
그럼 이번 박람회는 어땟는지 한번 같이 공유해 보겠습니다.
짜잔 국제 차 문화대전 왔어요.
올해 17년차로 국내 최대의 차 박람회라고 소개되어진 곳이에요.
입구 왼편에 보시면 등록할 수 있는 부스가 있어요
저희는 사전등록을 미리 해두었기에 사전등록대 부스 가서
이름하고 전화번호 뒷자리 4개를 말씀드렸더니 팔찌를 주셨어요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저희가 이번 박람회를 주말이 아닌 평일날 관람하러 가서 그런지
관람실 내부는 되게 한적했습니다
역시 평일찬스 ㅎㅎㅎ
주말에는 아무래도 참관객들이 많이 몰리는 날이다 보니
어쩔때는 사람에게 치일때도 있고 하지만 평일엔 좀 덜해서 관람하기 편했습니다
일단 안으로 들어와보니 제일 눈에 띄고 가짓수가 많았던게 차 용기였습니다.
일종에 장인분들이 만드시던 제품도 들고오기도 하고
각 지방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전시하셨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독특한 특징이 있었는데요
바로 스님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아무래도 차를 많이 드시는 이유때문이신지
이런저런 차에 대한 제품들에게 관심이 많으셨어요.
지나가다 너무 디자인이 예쁜 접시가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블루계열 좋아하는 삼봉이가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근데 가격대가 쪼꼼 있...지만 ㅠㅠ
눈으로만 감상 해야되나 봅니다 ㅠㅠ
대박.
스님께서 직접 작품을 만들고 계십니다 ㅠㅠ
오 저 완성작좀 보세요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한참 서있었던것 같았습니당
그리고 또하나 흥미로운 부스 발견!!
전국 차인연합회 라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살짝 검색해 보았는데요
1979년에 설립하여 본사는 종로에 있다고 하네요.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사)한국차인연합회
한국차인연합회 창립 40주년 기념축제 울진에 부는 차바람 추사 김정희와 차 보성 차밭밑에 임시 통제영을 세우다
www.teaunion.or.kr
아근데 진짜 차 용기는 너무 예쁜거 많아요
뭔가 갬성....을 일으키는듯한 느낌!?
엇....
나무로 만든 가구!?도 팝니다?
근데 저런거 구입하려면 넓은 집이 필요한듯 해요
그리고 관람을 절반쯤 했을무렵
왠 공연장이 눈에 보였어요
아마 공연하기 전에 사진 찍었을텐데
공연은 못보고 왔습니다 ㅠㅠ
무대옆에 공연하시는 분들이 대기 하시는걸로 보아서 제가 찍고 난 후에
바로 공연 하셨던거 같습니다.
차로 만든 화장품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녹차도 차에 속하다 보니
화장품을 들고왔나봅니당
차를 통하여 사람들과 유대감을 갖을 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담소도 나누시더라구요
그리고 또하나의 흥미로운 사실
(사)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라는곳도 있더군요.
과연 기독교와 차가 무슨 관련이...있을까요?
아 이건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길에 저 칼라풀한 용기들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사진으로 남겨보고싶어 찍어보았습니다
너무 귀엽고 예쁘지 않나요!?
우와... 고무신. 너무 컬러풀해요
이게 내구도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사고는 싶었지만...
데일리로 쓰기엔 너무 디자인이 부담스러워서 ㅠㅠ
패스했답니다
음... 이것은 또 무었인가요
예절문화 협회까지 있습니다..
여긴 예절을.. 배우고 지키는 협회일까요?
배워보고는 싶네요
패션쪽도 있습니다
옷 ,스카프, 가방, 등등...
없는게 없습니다
심지어 색깔 발색이 너무 잘되어 이쁩니다 ㅠㅠ
요건 지나가는길에 한컷! ㅎ
이걸 뭐라고 하나요~?
제가 불교쪽을 잘몰라서 용어를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무튼 지나가는 길에 소리가 너무 맑고 예뻐
사진에 담아보고싶어 찰칵했습니다.
이불도 전시하시는 모습!
디자인이 아무래도 전통적인걸 많이 쓰신는듯해요
엇....
국제 차 박람회랑 전혀 관련이 없을 꺼같은
이온스파..라니!
신기했습니다
차를 우려마실 때 좋은 물을 마시라는 의미로 오셧나봅니당
일단 저희가 차 박람회는 처음인지라 사전조사도 못해보고
그냥 맨땅에 헤딩 식으로 가본거였습니다.
일단 크게 특별하게 뭐가 있다라기보단
정말 차를 좋아하시는 매니아 분들이 오시면
진짜 좋아할 만한 박람회인거 같습니다
제가 사진으로는 다 담아오지 못하였지만 건강음료, 차 가 주로 있었구요
그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패션등을 전시해 놓은 곳이였지요
근데 한가지 문뜩 든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개최하는 박람회는 정말 차를 좋아하고 매니아들에겐 정말 좋은곳이지만
차를 이제 알아가고 있는분들이나 차에 대해 처음부터 모르신분들이 오시면
살짝 지루할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좀더 뭔가 체계적으로 차에 대한 강의를 추가 하신다는지
아님 차 만들기 대회같은것도 열었으면 좀더 흥미롭지 않나 싶습니다.
뿐더러 차에 대한 좀더 친밀해 질 수 있게
직접 차도 우려보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어땟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차에 대한 물건을 전시하고 판매만 하는것이 아닌.
차를 좀더 알리고 공부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였으면 참 좋겠다는
작은 바램들을 몇자 적어봅니다.
이만 포스팅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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