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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독산동 맛집 - 화로구이

 

 

안녕하세요 뿡삼이네 입니다

 

어제 아침에 박람회 다녀오고 저녁에 공부하고 오느라

 

아침까지 늦잠을 잔 삼봉이에요 ㅠㅠ

 

요새 점점 더워지죠?

 

저는 핸디용선풍기 없으면 요새 밖에 못나가요 ㅠㅠ

 

땀이 많이 나는만큼 물 충분히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포스팅 시작합니당

 


 

 

여기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협진사거리 우시장 근처에 있는

 

화로구이 라는 고기집 입니다.

 

저도 점심약속이 생겨 가게되었지만

 

처음으로 가보는 곳입니다.

 

지나가면서 몇번 보긴 했지만.. 가볼까 하다가 안가본 곳이여서

 

더더욱 궁금했지요.

 

 

 

 

 

여기는 단체손님이 많습니다

 

위의 사진 보다싶이 단독건물이고 2층으로 되어있어

 

그만큼 넓고 테이블이 많다보니

 

고객들이 예약들을 다 하시고 오시나 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옥외 게시판 찰칵!

 

으음...?

 

돼지 갈비가 1인분에 17,000원이라........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소갈비도 아니고 돼지 갈비가 말이죠

 

 

 

 

 

 

짜잔 안에 들어와보았어요

 

들어오자마자 플랜카드가 있는데 선물세트 판매중이신가봐요

 

보통 이런데서 명절때나 일반 선물용으로

 

육류를 사가시나 봅니당.

 

 

 

 

 

그리고 가게안에 정육점이 있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반 갈비는 테이블에 그냥 앉아서

 

서빙하시는분에게 말씀드려 바로 주문하면되고

 

나머지 육류는 여기에 직접와서 주문하셔야 한답니다.

 

 

 

 

 

 

 

간편식으로 포장판매도 하고있어요

 

전자랜지에 돌려서 먹곤 하나봐요

 

이용에 참고하세요!!

 

 

네 테이블 착석했어요

 

저희는 1층에서 식사했고요

 

앞서 말하다 싶이 넓고 테이블이 많았어요.

 

 

 

 

 

 

 

짜잔~

 

돼지 갈비 등장이에요

 

저희가 인원이 4명이여서 4인분을 시켰었습니다

 

(근데 왜 양이 적을까...요 ㅠㅠ 기분탓일까요 ㅠㅠ)

 

 

 

 

 

 

 

그리고 셀프바~!

 

이거는 참 마음에 들었어요

 

어떤 고깃집을 가면 셀프바가 없어서

 

매번 김치나 쌈장을 달라고 하기가 좀 번거롭고 눈치보여요

 

근데 여기는 자기가 먹을만큼만은 얼마든지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아요

 

 

 

 

 

 

 

냉면도 시켜보았어요

 

보시다싶이 물냉면인데요

 

육수가 삼삼하니 아주 맛있어요 ㅋㅋㅋ

 

냉면은 합격!

 

 

 

 

 

 

밥도 등장!

 

고기먹는데 밥이 없으면 매우 서운해요.

 

근데 보통 밥시키면 된장찌개가 나오죠?

 

이 고깃집도 줍니당.

 

근데 뭐랄까.. 김치찌개 같은 된장찌개랄까..?

 

된장국 같은 찌개랄까..?

 

뭔가 국물이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ㅋ

 

맛은 된장찌개인데 안에 배추가 들어가있어요

 

 

 

 

 

 

식사를 다 한 후에 야외 테라스가 있어요

 

여기서 자판기 커피 뽑고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식사후에 여기에 앉아 담소 나누었습니당

 

 

 

 

 

 

 

일단 이 가게는 내부도 넓고 테이블도 많고하니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딱히 불친절하거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고기가 ㅠㅠ

 

가격대비 너무 적은 양을 먹은거 같아서 슬펐습니다 ㅠㅠ

 

고기를 1~2인분 더 추가하고 싶었는데

 

대신하여 냉면하고 밥으로 때웠지요

 

고기 자체는 너무 맛있었어요.

 

생각해보면 큰 가게를 유지하려면 그만큼의 가격도 받아야 되지 않을까 하여

 

1인분에 230g인데 17,000원인데

 

좀 적은거같았습니다..ㅠㅠ

 

3년 숙성된 된장을 이용하여 고기를 재워서 주신것 같아요

 

(옥외 게시판에 3년 숙성된 된장 사용한다고 써있었어용)

 

그래서 비싼건지...

 

그리고 된장찌개! 솔직히 된장맛이 너무 약했습니다

 

된장맛이 나는데요 ,, 물을 많이 넣으셨는지 맛이 맹맹했어요.

 

그리고 된장찌개에 배추가 들어간다는게..

 

저한테는 생소했습니다. 경험하지 않은 거라서요!

 

 

가게 자체는 괜찮았지만 다음에 올까..?

 

생각해보면 고민이 많이 되는 곳이였습니다

 

맛도 평범해서 그런것도 한몫 하는거 일수 있어요

 

다른 일반 고기집가면 저거보다 저렴한 가격에 드실 수 있지요.

 

다만, 외부에서 손님이 오셔서 어디론가 모셔야 하는 입장이라면

 

이 가게 오시는게 나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당.

 

이만 포스팅 남깁니다.